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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목사님만 바라보다가는 큰일 납니다. 이제 '내 밥'은 내가 지어 먹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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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23 14:37

AI 시대, 급변하는 세상. 언제까지 목사님이 떠먹여 주는 설교만 기다리시겠습니까?
스스로 말씀을 읽고, 해석하고, 살아내는 '영적 자립'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고백해 봅시다. 우리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외주' 주듯 해왔습니다.
성경 공부는 목사님에게, 찬양은 찬양팀에게, 기도는 중보기도팀에게 맡겨두고, 우리는 주일에 한 번 잘 차려진 밥상(예배)을 받고 돌아오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수동적인 신앙'으로는 버티기 힘든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AI가 쏟아내는 정보는 목사님 한 분이 다 해석해 줄 수 없을 만큼 방대합니다. 이제는 '영적 자립'을 선언해야 할 때입니다.

1. 주는 밥만 먹지 말고, 직접 요리사가 되십시오

언제까지 "오늘 설교 은혜로웠어, 아니었어" 하며 평가만 하시겠습니까?
이제는 내가 직접 성경을 펴고, 묵상하고,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캐내야 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레시피'일 뿐입니다. 그 레시피를 가지고 내 삶의 현장에서 지지고 볶으며 '순종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말씀을 해석하는 문해력(Literacy)을 키우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2. 교회 안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십시오

"우리 교회는 프로그램이 별로야", "친교가 부족해" 불평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움직이십시오.
누군가가 말 걸어주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 "밥 한 끼 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교회는 서비스를 받는 곳이 아니라, 사랑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당신이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교회를 떠나지 않게 만드는 유일한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일터가 곧 '성소'임을 기억하십시오

주일 성수만 잘한다고 좋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진짜 승부처는 월요일 아침, 당신의 직장과 가정입니다.

상사의 부당한 지시 앞에서, 고객의 갑질 앞에서, 혹은 반복되는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반응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위대한 예배입니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설교하지만, 당신은 삶으로 설교하는 사람입니다.

결론 : 당신도 제사장입니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만인 제사장'입니다. 목사님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신 또한 하나님이 부르신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이제 어린 아이처럼 받아먹으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스스로 밥을 짓고, 남을 먹이며, 세상 한복판에서 당당하게 서는 '어른 신앙인'이 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 그런 당신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