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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하나 없는데도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사셨나요?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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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11 14:42

팔이 하나 없는데도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사셨나요?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목사니까 마음도 건강할 거라고 착각했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사는 게 왠지 불편했습니다. 특별히 나쁜 일도 없는데, 그렇다고 딱히 좋지도 않은. 그냥 무채색 같은 나날들.

알고 보니 제 마음은 병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태어날 때부터 팔 하나가 없는 사람처럼, 그 결핍이 너무 익숙해서 '원래 사는 건 다 이런 거지' 하고 참고 살았던 겁니다.

고장 난 마음을 고치는 3단계

제가 직접 겪어보고 깨달은 치유의 로드맵입니다. 저처럼 이유 없이 삶이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께 제 경험을 나눕니다.

1단계: 전문가와의 치료 (마이너스에서 0으로)

저는 정신분석 상담을 50회나 받았습니다.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내 안의 찌질함을 마주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늪에 빠진 사람을 건져 올려서, 겨우 평지(0점)에 세워놓는 작업입니다. 비로소 '낙제'를 면하고 남들과 비슷한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2단계: 좋은 만남과 독서 (0에서 80점으로)

이제 평지에 섰다면 걸어야죠.
병원 약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온기를 나누고, 나보다 앞서 고민한 작가들의 책을 읽으며 지혜를 빌려야 합니다.
이때 비로소 마음이 평균 수준(80점)으로 올라옵니다. 사는 게 좀 살만해집니다.

3단계: 성찰과 명상 (80에서 100점으로)

마지막은 스스로 단단해지는 과정입니다.
고요히 나를 들여다보는 성찰, 신과의 깊은 대화(명상). 이것이 우리를 '마음의 우등생'으로 만들어줍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는 것이죠.

"당신도 마음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냥 참지 마세요. 원래 그런 게 아닙니다.
팔이 없으면 의수를 끼고 재활을 해야 하듯, 마음도 고치면 분명히 나아집니다.

당신의 2단계 재활 훈련장, 여기 있습니다

1단계가 병원의 몫이라면, 2단계와 3단계는 혼자 하기 힘듭니다. 함께 할 러닝메이트가 필요합니다.

소셜 테이블은 당신의 '마음 재활 훈련장'입니다.
여기서 따뜻한 밥 먹고, 좋은 책 읽으며 같이 80점까지 올라가 봅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혼자서도 명상할 수 있는 100점짜리 마음 근육이 생길 겁니다.

여기로 오세요

이유 없이 우울한 50대 남성분들, 환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당신 마음, 누구보다 잘 압니다.

같이 밥 먹고, 같이 책 읽고, 같이 치유합시다.